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日스포티파이 1위→빌보드 1위..'세븐 열풍' 열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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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신곡 'Seven'(세븐)이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익스플리시트 버전'(Explicit Ver.)으로 7월 18일 자 '데일리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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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익스플리시트 버전'(Explicit Ver.)으로 7월 18일 자 '데일리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ven'의 '익스플리시트 버전'은 46만 9777회(필터링 후)에 달하는 스트리밍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젝트 유닛 요아소비(YOASOBI)의 '아이돌'(アイドル)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Seven'은 7월 19일 자(집계기간 7월 10~16일)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 2위, 다운로드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 이후 3일치 집계만으로 이뤄진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과이다.
더불어 'Seven'의 '익스플리시트 버전'은 애플뮤직 재팬 일간 톱 100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 음원 차트에서 특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even'의 '클린 버전'은 7월 20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192만 1162회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정국은 역대 K팝 가수 최초로 7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앞서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K팝 가수 최초로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 1위로 데뷔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신기록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MV
한편 지난 14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Seve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8000만을 넘어섰다. 'Seven' 뮤직비디오는 7월 22일 오전 7시 현재 8965만 뷰를 기록하며 9000만 뷰 달성을 눈앞에 뒀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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