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비디오] 찜통 속으로 오라이!
최연호 2023. 7. 22. 07:07
유난히도 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는 요즘! 대중교통을 타는 순간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짜증 나는 기분마저 날려버릴 수 있는데요.
하지만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시내버스나 지하철에서 냉방 시설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폭염 속에 탑승한 버스는 활짝 열려있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 대신 후끈한 열기가 들어왔습니다.
지하철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있는 에어컨은 미세한 바람만 나왔고, 천장 한가운데 일렬로 매달려 빙글빙글 돌아가던 작은 선풍기 바람은 객실 안을 시원하게 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찜통이었지만 우리의 발이 되어준 대중교통! 지금은 너무나도 쾌적해진 우리 대중교통을 타고 시내 구경 한번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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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연호 (cyh08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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