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모라타 다 나간다는데…아틀레티코가 점찍은 ‘500억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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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주앙 펠릭스,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에 대비해 엘리예 와히(20, 몽펠리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이외에도 첼시, 본머스, 라치오가 와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몽펠리에는 와히의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5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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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주앙 펠릭스,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에 대비해 엘리예 와히(20, 몽펠리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올여름 아틀레티코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첼시 임대를 마치고 지난달 복귀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더 이상 그를 기용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펠릭스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라는 충격 발언을 내놓으며 구단과 팬들의 반감을 샀다.
모라타의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라타는 2천만 유로(약 28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이적료가 저렴한 탓에 AC밀란, AS로마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틀레티코 두 선수와의 작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최전방은 물론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와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와히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38경기 19골 6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높은 잠재력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이외에도 첼시, 본머스, 라치오가 와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열한 영입 경쟁에 이적료까지 치솟았다. 이 매체는 “몽펠리에는 와히의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5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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