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전 소속사 정상금 9억 또 못 받았다…우쥬록스 사태 계속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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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의 전 소속사 우쥬록스가 정산금 지급일을 또 어겼다.
지난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지효는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여전히 정산금을 지급 받지 못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산금 미지급 등 갈등으로 우쥬록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지급 기한인 20일까지도 우쥬록스는 송지효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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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송지효의 전 소속사 우쥬록스가 정산금 지급일을 또 어겼다.
지난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지효는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여전히 정산금을 지급 받지 못했다.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한 건 송지효 뿐만이 아니다. 우쥬록스 직원들 역시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월 송지효는 전 소속사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산금 미지급 등 갈등으로 우쥬록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5월에는 우쥬록스 대표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송지효가 우쥬록스에게 받아야 할 정산금은 약 9억8400만원으로 알려졌다. 송지효 측은 우쥬록스 전 대표가 광고 모델 계약금 9억원을 비롯해 총 12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우쥬록스가 미국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아 300억 원의 자금이 마련돼 송지효에게 밀린 정산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지급 기한인 20일까지도 우쥬록스는 송지효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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