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생활' 보은군 8월부터 스마트 경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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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8월부터 새로운 스마트 경로당인 '경린이의 신통방통'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경린이의 신통방통'사업에 뽑혀 추진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ICT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 생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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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체크·맞춤형 프로그램 등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8월부터 새로운 스마트 경로당인 '경린이의 신통방통'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경린이의 신통방통'사업에 뽑혀 추진했다. 국비 2억원 포함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군내 15곳 경로당에 디지털 환경 기반을 마련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ICT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 생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비접촉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체온, 혈압, 맥박 등을 진단하는 등 건강도 챙긴다.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노래교실, 요가 등 여가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경로당에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도입해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접목시켜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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