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유일 마을' 대성동 조성 70돌…내달 3일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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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대성동 마을 운영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3일 대성동 마을회관에서 'DMZ 대성동 마을 70주년 생일잔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성동 마을은 남북이 DMZ 내에 자유의 마을을 1곳씩 둔다는 합의에 따라 1953년 8월 3일 조성됐다.
70주년 생일잔치에는 파주지역 국회의원과 파주시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마을 조성 70주년 관련 평화통일기념 축하공연과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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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6·25전쟁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DMZ) 안에 조성된 대성동 마을이 7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대성동 마을 운영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3일 대성동 마을회관에서 'DMZ 대성동 마을 70주년 생일잔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성동 마을은 남북이 DMZ 내에 자유의 마을을 1곳씩 둔다는 합의에 따라 1953년 8월 3일 조성됐다. 북측 DMZ에 만들어진 기정동 마을과는 800m가량 떨어져 있다.
70주년 생일잔치에는 파주지역 국회의원과 파주시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마을 조성 70주년 관련 평화통일기념 축하공연과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또 평화통일 기원 떡 쌓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현재 대성동 마을 거주자는 51가구 141명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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