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 확장성 확인’ 획득

현화영 2023. 7. 22. 0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구 PaaS-TA)에 등록된 자사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Kubernetes Engine)'이 확장성 확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 확장성 확인 획득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가 및 정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구 PaaS-TA)에 등록된 자사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Kubernetes Engine)’이 확장성 확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내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축한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이다. K-PaaS 플랫폼 내 소프트웨어를 확장성 확인 서비스로 신청을 받아 정상 동작 심사 후 확인서를 발급한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은 복잡한 클러스터 생성/관리의 수작업없이 쉽게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확장성 확인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는 K-PaaS 상에서 확장된 개발·실행·운영 환경의 원활한 운영이 검증되었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 확장성 확인 획득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가 및 정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대한 깊은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국내 대표 CSP(Cloud Service Provider)로써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공공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선 K-PaaS를 지원하면서 추가 기능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카오 i 클라우드 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품들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서비스 개발 및 제공 환경이 안정적으로 확장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