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활동…처음으로 힘들어서 울었다” 샤이니 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깜짝’ (‘나혼산’)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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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샤이니 키가 힘들었던 이번 샤이니 활동기간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집 대청소를 하는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키는 친구 이창섭을 만나 친구의 발레학원 개원을 축하하러 갔다.
키는 요즘 활동을 언급하며 "이제 음악방송 가면 없다. 외로워"라며 선배나 후배가 없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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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샤이니 키가 힘들었던 이번 샤이니 활동기간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집 대청소를 하는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으로 반응이 폭발했다는 이장우는 “메시지를 계속 보낸다. 푸바오가 너보다 가볍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캐릭터를 잡아보려고 한다. 기안84는 “배우 생활은 안하는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장우는 “다른 캐릭터를 잡아보려고 한다. 음식에 특화된 배우”라고 답했다.
요즘 인지도가 늘었다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80살 넘은 어르신과 어린 아이도 본인을 알아봤음을 언급했다. 김대호는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대호는 시장을 돌며 각종 식재료를 구매했다.
김대호는 유아용 수영장을 꺼내 마당에 설치했다. 완성된 백숙 비주얼을 본 김대호는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풀장에 과일들을 다 던져넣은 김대호는 대충 과일을 씻어 먹기 시작했다. 씻지도 않고 풀장에 있는 과일을 먹는 김대호에 모습에 모두들 당황했다. 기안84는 “비위 상하는구나 이게. 내가 먹는 건 괜찮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키는 너무 바빠서 미뤄둔 집안일을 몰아서 하기로 했다. 잔디에 있는 잡초를 뽑은 키는 식사를 하기 위해 부엌에 들어섰다. 키는 들기름 막국수와 새우튀김을 만들기로 했다. 요리하는 키를 본 이장우는 “손 빠르다 진짜”라며 칭찬했다.
식사를 하는 키를 보고 박나래는 “그릇이 왜 저렇게 간장종지만해?”라며 놀랐다. 기안84 역시 “양이 적다”라고 말하기도. 식사를 하는 키는 휴대폰으로 팜유의 영상을 봤다. 끊임없이 먹는 팜유를 보고 키는 “팜유 보니까 배 부르려고 해”라고 말하며 식사를 끝냈다. 반도 못 먹고 냉장고에 식사를 넣는 키를 보고 모두들 놀랐다.
키는 친구 이창섭을 만나 친구의 발레학원 개원을 축하하러 갔다. 이어 세 사람은 옛날 추억을 생각하며 부대 근처의 갑오징어를 먹으러 갔다. 키는 요즘 활동을 언급하며 “이제 음악방송 가면 없다. 외로워”라며 선배나 후배가 없음을 언급했다.
“16년 활동하면서 스케줄하면서 힘들어서 운 게 처음이다. 그동안 치열했던 치유를 하루만에 받는 느낌이었다. 그런 행복을 친구들이 준 것 같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렇게 느꼈던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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