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채솟값 '쑥'…'여기' 가면 최대 40% 넘게 싸게 산다
신다미 기자 2023. 7. 2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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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채소 가격 치솟았습니다. 도매가격 기준 상추는 100g당 1,491원으로, 지난주보다 23.1% 상승했습니다.
이에 농협과 농림축산부가 폭우 피해로 인한 수급 불안 농산물을 대상으로 할인전을 엽니다.
농협 하나로마트가 오는 26일까지 농산물 할인전 '살맛나는 가격' 행사를 개최를 통해 상추, 깻잎, 시금치, 열무, 얼갈이 등 수급 불안 채소류 6종을 정상가보다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공급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카드 할인 이벤트도 진행돼, NH·KB·삼성·신한·롯데·하나·우리·전북 등 카드를 이용해 감자, 옥수수, 새송이버섯을 구매하면 최대 31% 할인해 줍니다.
농림축산부는 오는 26일까지 가격 급상승한 양파와 상추, 시금치, 깻잎, 닭고기 등 농축산 할인지원품목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품목에 대해 1주일에 1인, 1만 원 한도로 20~30%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해당 품목을 매장에서 구매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며 온라인 구매 시 각 쇼핑몰 웹사이트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 품목은 농식품 정보누리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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