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에도 다우 6년만 10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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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평가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1포인트(0.01%) 상승한 3만5227.69에 거래를 마쳤다.
2017년 8월 뒤로 6년 만에 10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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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기업 실적 평가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1포인트(0.01%) 상승한 3만5227.69에 거래를 마쳤다. 2017년 8월 뒤로 6년 만에 10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대형주 위주인 S&P500 지수는 1.47포인트(0.03%) 오른 4536.34로 장을 마쳤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이미 보고된 S&P 500 기업 중 75%가 분석가의 기대치를 초과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50포인트(0.22%) 밀린 1만4032.81로 폐장했다.
한 주 동안 S&P500은 0.69%, 다우는 2.08%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0.57% 하락했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의 이매뉴얼 카우는 "전반적으로 초반 2분기 결과는 현재 주식 시장이 당분간 상승할 정도로 좋아 보인다"며 "다음 주 시가 총액 50%에 달하는 기업이 광범위한 수익 역학을 보여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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