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나영석 PD에 문제아 낙인‥멤버 선동죄로 야단(지구오락실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2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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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가 나영석 PD에게 문제아로 낙인 찍혔다.

나영석 PD는 곧장 "이영지 일어나!"라는 단호한 목소리로 이영지를 일으켜 세웠다.

이은지와 미미는 종목이 비공개인 채로 가위바위보를 해 이영지와 안유진 중 멤버를 선택해야 했다.

이영지는 "잠깐만, 그 다음 말이 중요하다"며 나영석 PD의 다음 멘트를 기다렸고 나영석 PD는 기다렸다는 듯 "대전 시민 유진이"라고 안유진을 칭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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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영지가 나영석 PD에게 문제아로 낙인 찍혔다.

7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 11회에서는 포상 휴가를 떠난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우붓 투어권을 걸고 게임을 했다.

이날 제작진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게임을 준비했다. 제작진의 부름에 한 기념품 숍으로 들어선 멤버들은 미션 장소 측면에 마련된 각종 기념품에 한눈 팔았다.

나영석 PD는 이처럼 물욕이 오른 멤버들에게 기념품이 이날의 상품이 아님을 밝혔다. 이에 눈에 띄게 실망하는 멤버들 속 이영지는 "진심으로 정색해야 하나 사준다"며 모두를 정색 시켰다.

나영석 PD는 곧장 "이영지 일어나!"라는 단호한 목소리로 이영지를 일으켜 세웠다. 이어 "누가 친구들을 선동해서, 선물이나 달라고 그러고"라고 야단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한껏 불량한 표정을 지었다.

나영석 PD는 게임에 걸린 진짜 상품이 다음날의 투어임을 전했다. 옵션 투어 대방출의 날이라고. 이은지와 미미는 종목이 비공개인 채로 가위바위보를 해 이영지와 안유진 중 멤버를 선택해야 했다.

가위바위보에서는 이은지가 이겼다. 이런 이은지의 선택을 앞두고 나영석 PD는 "50 대 50 싸움이다. 문제아 영지와…"라는 화끈한 워딩을 선보였다.

이영지는 "잠깐만, 그 다음 말이 중요하다"며 나영석 PD의 다음 멘트를 기다렸고 나영석 PD는 기다렸다는 듯 "대전 시민 유진이"라고 안유진을 칭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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