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호텔 수영장 안 부러운 바캉스 “유아용 딱 맞아”(나혼산)

박수인 2023. 7. 2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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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의 호텔 수영장 부럽지 않은 간이 수영장이 공개됐다.

7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토종닭 백숙을 끓이는 동안 마당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제가 수영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수영장에 가지를 못했다. 검색을 해보다가 유아용 간이 수영장을 발견했다. 크기를 보니까 우리집에 딱 맞길래 바로 구입했다"며 "백숙은 몸이 젖은 상태로 먹어야 맛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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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의 호텔 수영장 부럽지 않은 간이 수영장이 공개됐다.

7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토종닭 백숙을 끓이는 동안 마당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제가 수영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수영장에 가지를 못했다. 검색을 해보다가 유아용 간이 수영장을 발견했다. 크기를 보니까 우리집에 딱 맞길래 바로 구입했다"며 "백숙은 몸이 젖은 상태로 먹어야 맛있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튜브에 스노클링 장비, 참외, 자두, 방울토마토를 수영장에 넣는가 하면 막걸리, 소주, 맥주까지 물에 던져 자신만의 바캉스를 즐겼다. 물 속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신 김대호는 "저 순간을 위해서 다 한 것"이라며 만족감을 느꼈다.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 멤버들은 "그런데 샤워를 안 하고 들어가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그것까진 생각을 안 했다. 현미경으로 보면 다 더럽다. 병만 안 걸리면 된다"고 답했다. 기안84는 "왜 사람들이 더럽다는지 알겠다"며 김대호에게 "너도 위생관리 좀 해야겠다'고 거울치료를 받은 듯 반응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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