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픽] 능소화에 연꽃까지… 여름꽃 인생샷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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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소식과 흐린 날씨에 화사한 꽃이 핀 장소가 인기다.
꽃은 보통 봄에 피지만 능소화와 자귀꽃, 연꽃은 여름에 만개한다.
날이 더워지면 능소화, 자귀꽃 등 흔히 볼 수 없는 꽃들이 만개하기 때문이다.
능소화는 덩굴식물로 벽면을 타고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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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뚝섬 한강공원은 피크닉 장소로 유명하다. 날이 더워지면 능소화, 자귀꽃 등 흔히 볼 수 없는 꽃들이 만개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인생샷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은 늘고 있다. 능소화는 덩굴식물로 벽면을 타고 꽃이 핀다. 능소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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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능소화가 활짝 핀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약 체험과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트라익 체험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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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이 되면 덕진공원에는 연꽃과 한옥의 조화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가득하다. 군락지를 가로지르는 연화교와 덕진호에서 펼쳐지는 음악 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덕진공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 주말에도 문을 열어 방문하기 용이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부여 궁남지도 아름다운 연꽃 명소로 알려졌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궁의 정원 역할을 하던 인공연못이다. 방대한 크기의 연못은 궁남지의 트레이드마크다.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져 있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궁남지는 충남 부여군에 있으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문을 열어 가족이나 연인 등에게 추천한다. <자료 출처=한국관광공사>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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