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연하 의사 남편, 강동원 초대했더니 혼자 서재에서 고개 푹"[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정현이 남편인 3세 연하 정형외과 족부관절 전문의 박유정의 배우 강동원을 향한 질투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박유정의 절친 동료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이정현은 "신랑이 영화 '반도' 촬영장에 한번 온 적 있다. 마침 강동원 배우가 어깨가 빠져가지고 신랑이 와가지고 막 착착착착착 착착착착착 치료해줬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강동원 배우가 너무 멋있으니까 제가 되게 좋아하거든. 그래서 '아우~ 동원 씨~' 그러면 신랑이 되게 싫어한다!"고 폭로했다.
이정현은 이어 "한번 저희 집에 연상호 감독님이랑 강동원 씨가 밥을 먹으러 왔는데 신랑이 안 보여서 어디 갔나 하고 봤더니"라고 입을 열었고, 박유정의 절친은 "울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서재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거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유정의 절친들은 "아 그때 질투했다는 게!", "맞아 맞아 맞아. 저희한테 한번 얘기했었다"고 알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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