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다우 강보합이지만 10연속 상승…나스닥 내리 하락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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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다우존스 지수(DJIA)의 10일 연속상승과 나스닥 지수의 정체를 반복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7.48포인트(0.05%) 상승한 35,242.66을 기록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임마누엘 카우는 "다음 주에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절반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보고되기 때문에 다우지수의 연속상승 흐름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며 "전반적인 데이터는 예상치보다 실적이 낫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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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다우존스 지수(DJIA)의 10일 연속상승과 나스닥 지수의 정체를 반복했다. 나스닥은 오를 만큼 올랐기에 쉬어가는 분위기이지만 다우는 실적장세를 반영하면서 2017년 이후 최장 랠리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7.48포인트(0.05%) 상승한 35,242.66을 기록했다. 하지만 S&P 500 지수는 1.47포인트(0.03%) 오른 4,536.34에 마감했다. 하지만 나스닥은 30.5포인트(0.22%) 하락해 지수는 14,032.81에 마쳤다.
이날 운송 대기업 CSX는 부진한 실적 때문에 3% 이상 하락했다.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4% 가까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런 일부를 제외하고는 S&P 500 기업 가운데 75%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보고하고 있다.
금요일인 이날 주간 종합으로 다우는 2.3% 가량, S&P 500은 1% 이상 상승했다. 나스닥도 주간으로는 0.4% 상승폭을 나타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임마누엘 카우는 "다음 주에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절반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보고되기 때문에 다우지수의 연속상승 흐름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며 "전반적인 데이터는 예상치보다 실적이 낫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낙관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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