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22일, 토)…내륙 중심 폭염, 밤부터 장맛비

이종재 기자 2023. 7.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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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지역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 밤부터는 장맛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밤에 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밤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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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산간 최대 100㎜ 이상, 동해안 5~20㎜
장맛비.(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2일 강원지역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 밤부터는 장맛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밤에 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산간 30~80㎜(많은 곳 내륙 100㎜이상), 동해안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9~23도, 산간 16~17도, 영동 21~23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31~33도, 산간 26~28도, 영동 26~2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밤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0.5~1.0m로 인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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