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부동산 토크쇼, 美 부동산 직접투자… 전문가들 비법 공개
부동산 트렌드쇼 개막 이틀째인 22일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는 다양한 부동산 재테크 강연이 펼쳐진다.
제1세미나장에선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투자 전략도 비정상의 정상화: 다시 규제지역을 주목하라’를 주제로 첫 강연을 한다. 이 대표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구체적 투자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라운 부동산’으로 약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정형근 놀부TV·제이피크루 대표는 이남수 신한은행 행당동지점장과 함께 ‘청년 부동산 토크쇼, 이번엔 내 집 마련해도 되나요?’를 진행한다.
‘포스트 제로금리 시대, 해외 부동산 투자의 정석: 직접투자 VS 간접투자’ 세미나에선 어태수 네오집스 대표가 미국 부동산 직접 투자를 소개하고, 이학구 전주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펀드, 리츠(부동산 투자 신탁) 등 간접 투자 기법을 공개한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혼돈 속 투자 키워드는 ‘변동성’, 지금 사야 할 아파트는?’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2세미나장에선 ‘월용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가 앞으로 유망 청약 단지와 당첨 확률을 높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권기성 ERA코리아 전무와 임채우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은 ‘오피스텔에서 꼬마빌딩까지,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철도·고속도로 등 신설 교통망과 역세권 투자 해법을 공개하고, 경매 전문가인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경매 투자로 내 집을 마련하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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