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리가 라인업] '조규성 선발 출전'...미트윌란, 흐비도우레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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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미트윌란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미트윌란 데뷔전을 치르는 조규성이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이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은 5년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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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조규성이 미트윌란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미트윌란은 22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MCH 아레나에서 흐비도우레와 덴마크 수페르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조규성이 선발 출전한다. 조규성은 뢰슬, 달스가르드, 잉가손, 주니뉴, 파울리뉴, 쇠렌센, 마르티네스, 올손, 심시르, 이삭센과 함께 선발 출전한다.
미트윌란 데뷔전을 치르는 조규성이다. 조규성은 지난 11일에 미트윌란 이적이 공식화됐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이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은 5년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305만 유로(약 43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미트윌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5위에 달하는 금액이다.
조규성은 "유럽에 올 기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가 딱 맞는 것 같다. 미트윌란이 제일 열정적이었다. 올바른 이적이라고 확신한다. 팀원들과 친해지고,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변화가 이뤄졌고, 빨리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월드컵에서 큰 응원을 받았지만, 이미 끝난 일이다.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쏟아부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앞으로의 도전이 기대되며 유럽에서 나를 증명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조규성은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전북을 떠나 유럽 도전을 선언한 조규성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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