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美 재즈의 전설 토니 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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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계 거장 토니 베넷이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실비아 와이너 '토니 베넷 매니지먼트 컴퍼니' 대변인은 AP통신에 "베넷이 고향인 뉴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1926년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베넷은 10대인 1936년부터 재즈 가수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넷은 2016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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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계 거장 토니 베넷이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6세.
실비아 와이너 ‘토니 베넷 매니지먼트 컴퍼니’ 대변인은 AP통신에 “베넷이 고향인 뉴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26년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베넷은 10대인 1936년부터 재즈 가수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데뷔 이후 약 70년 동안 총 70여 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미국 그래미상을 19차례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중 17차례는 60대 이후 수상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두고 온 내 마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베넷은 2016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까지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2021년 레이디 가가와 협업곡 ‘러브 포 세일’을 발표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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