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강호 팀과 계약 원해”…859억 공격수, 뉴캐슬 보다 리버풀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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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영입전에서 리버풀이 우위를 점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는 뉴캐슬 보다 리버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 뿐만 아니라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뉴캐슬도 키에사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마르코 구이디 기자는 방송을 통해 "키에사는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과 같은 전통 강호 클럽과 계약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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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치열한 영입전에서 리버풀이 우위를 점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는 뉴캐슬 보다 리버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공격수 영입은 리버풀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 코디 각포에 이어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공격수의 추가 영입을 원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키에사가 떠올랐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4골 6도움으로 부활 가능성을 보여준 키에사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키에사는 여전히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로 거론된다. 지난 20/21시즌에는 15골 11도움이라는 공격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그 만큼 키에사를 원하는 팀도 많았다. 리버풀 뿐만 아니라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뉴캐슬도 키에사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리버풀이다. 마르코 구이디 기자는 방송을 통해 “키에사는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과 같은 전통 강호 클럽과 계약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뉴캐슬은 이적 시장 막판에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다. 다른 구단들의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을 경우 말이다”라며 뉴캐슬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적료가 리버풀행의 걸림돌로 꼽힌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의 이적료로 6천만 유로(약 859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리버풀이 이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할 지 여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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