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 실패→PSG 미드필더 베라티 영입 추진…AT마드리드 2023-24시즌 베스트11

2023. 7. 21. 23: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 영입을 원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2023-24시즌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매체 90min은 21일(한국시간) AT마드리드의 다음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프리메라리가 통산 11차례 우승을 차지한 AT마드리드는 지난 2020-21시즌 이후 3시즌 만의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AT마드리드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코레아와 데파이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은 요렌테, 그리즈만, 데 파울, 베라티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레이닐두, 헤르모소, 히메네즈, 몰리나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오블락이 이름을 올렸다.

AT마드리드는 그 동안 이강인 영입을 꾸준히 추진했다. AT마드리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이어 올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도 이강인 영입에 의욕을 보였지만 마요르카와 이적료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이강인을 1000만유로 전후의 이적료로 영입하려했던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에 실패했고 파리생제르망(PSG)은 2200만유로의 이적료를 마요르카에 지급하며 이강인 영입에 성공했다.

AT마드리드 이적설로 주목받는 베라티는 지난 2012년부터 PSG의 주축 미드필더로 10년 넘게 활약 중이다. 베라티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지난 12일 'PSG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돋보였지만 이제는 선수 방출도 계획하고 있다. 베라티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베라티는 PSG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PSG는 베라티에게 어떤 제안도 할 생각이 없다. 베라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설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베라티, 이강인. 사진 = 90min/게티이미지코리아/PSG]-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