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결식우려아동 여름방학 급식 지원
노지영 2023. 7. 21. 23:56
[KBS 강릉]강릉시가 올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합니다.
강릉시는 오늘(21일) '2023년 아동급식위원회'를 열어 도비와 시비 등 2억 6천만 원을 들여 여름방학 동안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 1,427명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은 한 끼에 8천 원 상당의 급식카드를 지원받거나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소에서 식사하면 됩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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