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역 오징어잡이 오는 24일 출어 전망
정상빈 2023. 7. 21. 23:56
[KBS 강릉]러시아 감독선 계약이 늦어지면서 출어가 연기된 우리나라 어선들의 러시아 해역 오징어잡이가 다음 주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감독선 계약이 이뤄져 출어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강원도와 경상북도 오징어잡이 어선 33척이 오는 24일 러시아 연해주 해역으로 출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오징어잡이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강원도에 배정된 어획 할당량은 오징어 1,818톤, 복어 37톤입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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