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재즈 뮤지션 토니 베넷, 96세로 별세

남형석 namgiza@mbc.co.kr 2023. 7. 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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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토니 베넷이 현지시간 21일 고향 뉴욕에서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등의 노래로 유명한 토니 베넷은 1951년 데뷔한 이래 70장이 넘는 앨범을 냈고 19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년에 접어든 2010년 대에도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함께 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2016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5년 뒤인 2021년에 마지막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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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토니 베넷이 현지시간 21일 고향 뉴욕에서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등의 노래로 유명한 토니 베넷은 1951년 데뷔한 이래 70장이 넘는 앨범을 냈고 19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년에 접어든 2010년 대에도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함께 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2016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5년 뒤인 2021년에 마지막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632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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