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라인업] 이강인 PSG 선수로 첫 선 보인다...PSG, 르 아브르전 선발 발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로 처음으로 나선다.

PSG는 22일 오후 0시(한국시간) 캠퍼스 PSG에서 르 아브르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르 아브르는 프랑스 2부리그에서 승격해 다음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앙에서 뛴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다. 알렉상드르 르텔리에, 아슈라프 하키미, 다닐루 페레이라, 뤼카 에르난데스, 라뱅 쿠르자와, 마누엘 우가르테, 피바안 루이스, 워렌 자이르-에메리,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마엘 가르비가 이강인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케일러 나바스, 마르퀴뇨스, 마르코 베라티, 킬리안 음바페, 비티냐, 헤나투 산체스, 체르 은두르, 율리안 드락슬러, 밀란 슈크리니아르, 위고 에키티케 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강인, 뤼카, 우가르테, 아센시오는 올여름 합류한 PSG 선수들이다. 넷과 함께 슈크리니아르, 운두르가 PSG 신입생들이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경기 전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에 합류한 27명을 활용할 것이다. 네이마르, 음바페와 함께 신입생 6명이 뛸 수 있다"고 했다.

이강인이 PSG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이강인이 엔리케 감독 앞에서 주전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