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1위...역대 男 솔로 최다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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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역대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주간 기준) 기록을 썼다.
스포티파이 차트(2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정국이 전 세계 남성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재생수로 데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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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역대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주간 기준) 기록을 썼다.
스포티파이 차트(2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간 누적 재생수 8,974만 8,171회를 기록했다.
2위인 마이크 타워스의 '라라'(LALA)와 비교하면 약 2배 높은 수치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뱀파이어'), 테일러 스위프트('크루얼 서머') 등 글로벌 스타들을 가뿐히 제쳤다.
진기록은 이 뿐 아니다. 정국이 전 세계 남성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재생수로 데뷔한 것. 해리 스타일스의 '애즈 잇 워즈'(As It Was, 7,850만) 성적을 뛰어넘었다.
앞서 정국은 신곡 발매 첫 날 스트리밍 1,790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미국 1위, 글로벌 1위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안티 히어로, 라벤더 헤이즈)에 이어 역대 최다 재생수로 출발했다.
신곡 발표 4일째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록을 또 추가했다. '세븐'이 지난 17일 누적 스트리밍 5,000만을 넘긴 것. 매일 천만 재생수를 기록, 장기 흥행할 전망이다.
한편 정국은 오는 22일 영국 BBC '더 원 쇼'(The One Show)에 출연한다. 스페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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