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울산을 품은 공예적 가치, 나의 사랑 이탈리아
[KBS 울산] 울산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23 울산을 품은 공예적 가치에서는 도자, 섬유, 목공, 서각, 칠보, 처용탈을 비롯해 사진과 천공예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강삼상/울산공예디자인협회장 : "이번 작품들은 작가들마다 전통작품과 현대작품, 평면과 입체로 디자인한 작품들입니다. 눈으로 느끼는 행복한 관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울산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울산 로얄 예술단에서 <나의 사랑 이탈리아> 콘서트를 선보입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와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들로 채워지는데요.
테너 강도호, 바리톤 최대우, 소프라노 김나정과 피아노 정승연의 무대,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해설로 꾸며집니다.
고래가 벽을 뚫고 나오고, 푸르른 잔디밭에서 뛰어오릅니다.
어린 시절 상상 속 고래가 작품 속에 그대로 살아숨쉽니다.
멸종 위기 종인 고래의 보호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Whales in wonderland입니다.
고래가 현대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고, 현대인들과 공생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동화 속 나라의 고래를 만나보며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이번 전시는 7월 23일 일요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열립니다.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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