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없다" 만취 승객 막무가내로 택시 기사 폭행

우종훈 2023. 7. 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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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60대 택시 승객이 택시 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어제(20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도로에서 승객이 택시 기사를 마구 때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요금을 내라고 하자 승객은 돈이 없다며 택시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택시 기사는 눈가 피부가 찢겨 봉합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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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60대 택시 승객이 택시 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어제(20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도로에서 승객이 택시 기사를 마구 때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요금을 내라고 하자 승객은 돈이 없다며 택시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남성의 폭행은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는 와중에도 이어졌고

택시 기사는 눈가 피부가 찢겨 봉합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60대 승객을 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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