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AI에 멈춘 할리우드
[앵커]
AI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 미국 할리우드를 멈춰 세웠습니다.
이 영화의 본고장에서 작가, 배우 너나없이 AI 규제가 필요하다며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AI 기술 대체 어디까지 와 있기에 갈수록 규제론에 힘이 실리는 걸까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에게 들어봅니다.
배우 톰 크루즈의 최근 개봉작 미션임파서블7, 톰 크루즈 저 사진 인공지능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인데요?
[앵커]
톰 크루즈가 영화 밖에서도 AI와 싸우는 이유, 뭡니까?
지금 할리우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앵커]
이대로 가면 배우 없이, 인공지능만으로 영화 찍을 수 있게 되는 겁니까?
[앵커]
먼저 파업에 나선 건 사실 작가들이었죠.
벌써 AI가 영화나 드라마 대본 쓰고 있었던 겁니까?
[앵커]
AI 작가가 쓴 대본의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앵커]
할리우드 일자리를 위협하는 인공지능과 작가, 배우들의 대결,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까요?
[앵커]
그런데 영화 터미네이터 감독은 AI를 ‘무기’로 쓰는 상황이 더 무섭다는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터미네이터가 그런 위협을 다루긴 했지만, 이거 너무 과장하는 거 아닙니까?
[앵커]
이번에 미국에서 나온 AI 안전장치가 할리우드 배우, 작가들의 걱정이나 인공지능을 둘러싼 위험성을 좀 해소해줄 수 있는 겁니까?
[앵커]
그런데 이게 말 그대로 ‘안전장치’일 뿐 법적인 강제성은 없는 거잖아요, 효과가 있겠습니까?
[앵커]
‘AI 규제’와 관련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건, 유럽연합이었죠.
지난 6월에 법 초안을 통과시켰고, 거기에 뒤질세라 미국도 움직이는 모양새인데요.
개발뿐만 아니라 규제로도 주도권 다툼을 하는 겁니까?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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