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투자' 가상화폐 발행사 대표 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가상화폐 '피카코인'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해놓고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대표 등이 구속됐습니다.
'피카코인'은 지분을 쪼개 여럿이 투자하는 '조각 투자'를 통해 고가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고 내세운 가상화폐인데, 송 씨 등은 투자할 미술품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채 투자자를 모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가상화폐 '피카코인'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해놓고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대표 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21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가상화폐 발행사 대표 송 모 씨 등 2명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카코인'은 지분을 쪼개 여럿이 투자하는 '조각 투자'를 통해 고가 미술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다고 내세운 가상화폐인데, 송 씨 등은 투자할 미술품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채 투자자를 모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112 신고받고 출동 안 했지만, 간 것처럼 전산 조작"
- [이거야!ONE] "북한 쓰레기에 숨은 비밀...눈 빨간 헬로키티가?"
- 국내 증권사가 투자한 홍콩 건물 '악재'...자산 90% 손실 [Y녹취록]
- 푸틴 말실수에 또 치매설...금방 들은 아이 나이도 틀려
- 美 파워볼 1조4천억 원 당첨자 나왔다...역대 세번째 액수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