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또 후반 막판 실점... 페트레스쿠 감독 "체력 100% 아니다" [포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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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또 후반 막판 실점해 고개를 숙였다.
전반 34분 포항 한찬희에게 실점한 전북은 후반 1분 만에 '교체 카드' 문선민이 동점골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체력적인 측면에서 아직 100%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런 부분이 후반에 실점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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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막판 집중력이 무너졌다. 전반 34분 포항 한찬희에게 실점한 전북은 후반 1분 만에 '교체 카드' 문선민이 동점골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43분 포항 결승골 이호재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경기 후 페트레스쿠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에 많이 밀렸지만, 후반에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원정에서 무승부만 했어도 값진 결과였을 텐데 두 번의 실수 속에서 실점해 뼈아프다"고 평을 남겼다. 그러면서 "하프타임 공격하라고 더 주문했다. 좋은 흐름이 이어졌지만, 이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포항과 빅클럽 대결에서는 한 팀이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더라도 후반 주도권을 내줄 수있다.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이것이 축구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체력적인 측면에서 아직 100%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런 부분이 후반에 실점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스타보, 하파 실바 등 외국인선수들 부진에는 "두 선수 모두 노력하고 있다. 훈련장에서도 쏟아 붓고 있는데, 남은 경기에서는 그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좋은 활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포항=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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