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흉기로 찌른 30대, 옥상 투신 소동 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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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인근 건물 옥상으로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36살 최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오늘 오후 2시 5분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미용실에서 과거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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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인근 건물 옥상으로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36살 최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오늘 오후 2시 5분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미용실에서 과거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범행 직후 경찰 추적을 피해 인근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이다, 밤 9시 35분쯤 자진해서 내려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32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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