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울산, ‘이동경 1골1도움’ 속 2연패 탈출…포항도 전북 꺾고 2위 자리 고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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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울산은 2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이동경의 맹활약 속에 2-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울산(승점 56)은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4)와 격차를 12점으로 유지했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포항이 전북을 2-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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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1~2위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울산은 2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이동경의 맹활약 속에 2-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울산(승점 56)은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4)와 격차를 12점으로 유지했다.
울산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동경의 프리킥을 김민혁이 왼발로 그대로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5분 뒤 이번에는 이동경이 직접 나섰다. 이명재의 땅볼 코너킥을 받은 이동경이 완벽한 왼발 슛으로 재차 제주의 골문을 갈랐다.
제주는 후반 9분 김주공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공세를 펼치며 울산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끝내 제주는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제주는 이적생 김건웅과 임창우가 곧바로 출전해 힘을 보탰으나 승점 3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제주는 9경기 무승(3무 6패)에 빠졌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포항이 전북을 2-1로 제압했다. 포항은 2위 자리를 공고히하는 동시에 올 시즌 전북전 3연승을 내달렸다. 포항은 전반 34분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고영준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는데 이를 한찬희가 재차 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북은 후반 1분 문선민이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해냈고, 골키퍼 황인재가 뛰어나온 걸 본 뒤 오른발 슛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전북이 포항을 강하게 밀어 붙였지만 추가골은 포항의 몫이었다. 후반 4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전북 수비수 정태욱의 클리어링 미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마무리,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전북은 4경기 무패(3승1무) 행진이 끊기며 4위를 유지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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