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황톳길 맨발로 걸어요"…대구수목원 황톳맨발길 '일석 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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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대구수목원 내 '맨발황톳길'이 사람들 발길로 분주하다.
이곳은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21일 오후 이곳 황톳길을 직접 걸어본 한 시민은 "뽀송뽀송하면서 푹신해 융단 위를 걷는 느낌으로, 부드러운 황토의 촉감이 그대로 느껴져 발끝부터 머리까지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며 "여기에 중복 더위도 잡고 건강도 잡을 수 이어 이석 이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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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요즘들어 대구수목원 내 '맨발황톳길'이 사람들 발길로 분주하다. 이곳은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걷기 운동은 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 기억장애 개선, 성인병·골다공증 예방 등 효과가 있다. 맨발걷기는 이보다 더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클린턴 오버의 저서 '어싱'은 "맨발걷기 시 발의 자극을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땅과 신체가 맞닿아 체내 활성산소 전하와 땅의 자유전자가 만나 중화하는 등 항산화 및 혈액 희석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21일 오후 이곳 황톳길을 직접 걸어본 한 시민은 "뽀송뽀송하면서 푹신해 융단 위를 걷는 느낌으로, 부드러운 황토의 촉감이 그대로 느껴져 발끝부터 머리까지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며 "여기에 중복 더위도 잡고 건강도 잡을 수 이어 이석 이조"라고 말했다.[사진=김병진 기자]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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