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승 신고’ 김원형 SSG 감독 “팬들께 승리 안겨 드려 기뻐” [MK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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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려 기분이 좋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김)광현이가 6이닝 4실점했지만 후반기 부담스러웠을 첫 경기를 잘 이겨냈다"며 "그 뒤에 나온 (고)효준, (문)승원, (서)진용이가 잘 이어던져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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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려 기분이 좋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린 김원형 SSG랜더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SSG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SSG는 47승 1무 32패를 기록, 선두 LG(49승 2무 31패)를 1.5경기 차로 맹추격하게 됐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김)광현이가 6이닝 4실점했지만 후반기 부담스러웠을 첫 경기를 잘 이겨냈다”며 “그 뒤에 나온 (고)효준, (문)승원, (서)진용이가 잘 이어던져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타선에서는 각각 허벅지 부상과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복귀전을 치른 최정(4타수 3안타 2타점), 하재훈(3타수 2안타 2득점)이 돋보였다. 이 밖에 최주환(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김성현(4타수 2안타 1타점) 등도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최)정이가 결승타 포함 4출루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인데 맹활약했다”며 “(최)주환이의 달아나는 투런포도 좋았고 (하)재훈이의 멀티 안타와 주루도 팀에 큰 힘이 됐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김원형 감독은 “후반 첫 경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뛴 선수들과 더그아웃에서 화이팅을 외친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 팬 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려 기분이 좋다”고 말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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