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즈 가수 토니 베넷, 9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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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토니 베넷이 현지시간 21일 고향인 미국 뉴욕시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은 홍보 담당인 실비아 웨이너가 베넷의 별세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70년 넘게 활동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은 베넷은 재즈풍의 달콤한 사랑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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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토니 베넷이 현지시간 21일 고향인 미국 뉴욕시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은 홍보 담당인 실비아 웨이너가 베넷의 별세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70년 넘게 활동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은 베넷은 재즈풍의 달콤한 사랑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표곡은 '아이 레프트 마이 하트 인 샌프란시스코(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으로, 그는 생전에 70장이 넘는 앨범을 내며 20세기 중반 활약한 '살롱 가수'들의 마지막 세대로 꼽힙니다.
AP는 그가 받은 그래미상 19개 중 17개는 60대 이후에 받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2016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고,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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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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