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금쪽이, 母 부상에도 “그러니까 그만했어야지” 반성 없는 모습 [금쪽같은 내 새끼]

2023. 7.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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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학교생활에 문제를 겪던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가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지난주에 소개됐던 초2 금쪽이가 솔루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의 권고에 따라 등교를 중단하고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엄마와 함께 홈스쿨링을 하던 도중 금쪽이는 멀미가 난다며 수업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들어주지 않자 금쪽이는 “학교에서 멀미 나면 그만한단 말이야. 스트레스 받아서 멀미 나”라며 떼를 썼다.

하지만 엄마가 “쉬는 시간까지 앉아있을 거야”라며 들어주지 않자 금쪽이는 엄마의 손목을 꼬집으며 폭력을 행사했다.

엄마는 즉시 금쪽이를 제압한 후 소파에 앉히고는 “손 계속 잡고 있을 거야. 바르게 앉아”라고 훈육을 시작했다.

그러자 금쪽이는 엄마와 힘겨루기를 시작했고, 결국 금쪽이의 힘에 밀려 엄마는 소파에서 허리로 바닥에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도 금쪽이는 “엄마 괜찮으세요? 엄마가 괜찮다고 해야 울음이 끝나”라며, “그러니까 엄마가 나 멀미 났을 때 그만했어야지”라고 여전히 반성 없이 엄마 탓을 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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