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죽음에 악귀 추격 시작…오정세·홍경 공조 시작 (악귀)

김지은 기자 2023. 7. 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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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악귀’ 화면 캡처



‘악귀’ 오정세와 홍경이 공조를 시작했다.

이홍새(홍경 분)은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에서 “서문춘 선배님 자살 아닙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저한테 ‘염교수 말이 맞았다’고 말씀하셨어요. 무슨 말입니까?”라고 물었다.

염해상(오정세 분)은 “당신과 내가 잡을 범인은 귀신”이라고 답했다. 이홍새는 “선배님과 제가 조사한 사건”이라며 조서를 내민 뒤 “최근에 알았다. 58년부터 지금까지 선배님을 포함해서 17명이 죽었다. 그 귀신을 죽어도 잡아야겠다.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냐?”고 물었다.

염해상은 “귀신과 관련된 5가지 물건을 잡고 이름을 알면 없앨 수 있다고 알고 있다”며 “산영 씨는 귀신이 아니다. 사람들을 죽인 건 산영 씨에게 씐 악귀다. 이목단 알죠? 이목단이 악귀”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님이 죽은 건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형사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같이 있었다고 했죠? 특이한 점이나 이상한 일 없었냐? 뭐라도 좋으니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홍새는 “선배님이 뛰어내리기 전에 조사해 온 자료를 들고 뛰어내렸다”라고 말했다. 염해상은 서문춘이 “이목단 사건 조사 자료에 대해 할 말이 있으니까 만나자”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바로 조사를 나서는 이홍새에 염해상은 “그게 무엇인지 알게 되면 형사님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이홍새는 “상관없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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