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대결 기선제압 김원형 감독 “무더운 날씨 속에서 팬분들께 승리 안겨 기분 좋다”[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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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이 중요한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광현이가 6이닝 4실점했지만 후반기 부담스러웠을 첫 경기를 잘 이겨냈다. 그 뒤에 나온 고효준, 문승원, 서진용이가 잘 이어던져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공격에서는 정이가 결승타 포함 4출루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인데 맹활약했다. 주환이의 달아나는 투런포도 좋았고, 재훈이의 멀티히트와 주루도 팀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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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SSG 김원형 감독이 중요한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SSG는 21일 잠실 LG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지난 5일 문학 KIA전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던 최정이 적재적소에 적시타를 터뜨리며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5회와 결승 적시 2루타, 7회에도 적시 2루타로 SSG가 승기를 잡았다.
4번 타자 최주환은 5회 투런포로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하재훈과 김성현은 멀티 히트로 하위 타순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 투수 김광현은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김광현 이후 고효준이 0.2이닝, 문승원이 1.2이닝, 서진용이 1이닝을 소화해 승리를 완성했다. 세이브 부문 1위 서진용은 후반기 첫 경기 세이브로 26세이브째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SSG는 2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47승 32패 1무가 됐다. 1위 LG와 1.5경기로 차이를 좁혔다. 전반기까지 LG에 시즌 전적 2승 6패로 밀렸지만 후반기 첫 3연전 선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집중력 잃지 않고 뛴 선수들과 더그아웃에서 화이팅을 외친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 팬분들께 승리를 안겨줘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현이가 6이닝 4실점했지만 후반기 부담스러웠을 첫 경기를 잘 이겨냈다. 그 뒤에 나온 고효준, 문승원, 서진용이가 잘 이어던져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공격에서는 정이가 결승타 포함 4출루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인데 맹활약했다. 주환이의 달아나는 투런포도 좋았고, 재훈이의 멀티히트와 주루도 팀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SSG는 오는 22일 선발투수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예고했다. LG는 아담 플럿코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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