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경애 딸 “집에서 공부 못하게”→이경애 “공부하고 싶었으면 학교에서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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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의 딸이 고3임에도 불구하고 학업 스트레스가 없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40년 차 개그계 대모 이경애와 그의 딸 김희서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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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의 딸이 고3임에도 불구하고 학업 스트레스가 없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40년 차 개그계 대모 이경애와 그의 딸 김희서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두 모녀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은 고등학교 3학년인 김희서의 진로 고민 때문에 출연했는지 묻는다.
이에 김희서는 “아니다. 저는 진로 고민이 전혀 없다. 엄마는 네가 편한 대로 행복한 걸 하라고 한다. 덕분에 학업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며 “엄마가 화성의 오은영 선생님이다. 어릴 땐 강하게 키우는구나 했는데 커서 오은영 선생님 방송을 보니 오은영 선생님의 솔루션과 똑같더라”고 말했다.
학업 스트레스가 없다는 김희서는 집에서도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김희서가 집에서 공부하려고 하면 이경애는 이를 말리며 “공부를 수업 시간에 해야지 왜 집에서 하냐. 학교에서 졸았는데 집에서라고 하겠다. 공부를 그렇게 하고 싶었으면 학교에서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김희서는 이경애가 자신이 공부를 못하게 하기 위해 외식을 제안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두 모녀는 곱창전골을 19인분까지 먹어봤다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맞는 말이긴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하고 싶었으면 학교에서 했겠지”, “ㅋㅋㅋㅋ남다르다”, “19인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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