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장산 마을 집단 민원 관련 현장 회의 개최

장성길 2023. 7. 21. 22: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 장산 마을 주민과 사찰 신도 등 130여 명이 제기한 마을 진입로 보수와 지뢰 제거 등 집단 민원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부산을 방문해 현장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권익위 측은 국방부와 해운대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군사 시설 설치 과정에서 부서진 마을 진입로 보수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또 지뢰 제거는 관련 법령이 제정되면 조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장산마을은 육군부대 정문을 통과해 차로 20여 분 걸리는 장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