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발 ‘독극물 의심 우편물’ 부산서도 두 건 신고 접수
최재훈 2023. 7. 21. 22:14
[KBS 부산]타이완 등 해외에서 발송된 독극물 의심 우편물이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오늘 외국발 불상의 우편물이 신고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 저녁 7시 10분쯤 부산시 양정동의 한 가정집과 대연동 모 어학원으로부터 해외에서 발송된 불상의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신고지에 출동해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발송된 우편물을 뜯은 뒤 사람들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사례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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