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교사 치유 제도 필요” 교사 향한 금쪽이 폭언에 교육감도 깜짝(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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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막말과 폭행을 하던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 문제에 경기도 교육감까지 나섰다.
7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홈스쿨링과 훈육 과정을 거친 후 학교에 재등교한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의 문제 행동 영상과 솔루션 영상을 본 경기도 교육감은 눈시울까지 붉혔고 "나이가 어릴 때일수록 빠르게 변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치료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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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막말과 폭행을 하던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 문제에 경기도 교육감까지 나섰다.
7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홈스쿨링과 훈육 과정을 거친 후 학교에 재등교한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 행동으로 친구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금쪽이는 홈스쿨링과 부모의 훈육을 통해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인내력을 키웠다.
2주동안 솔루션을 진행한 금쪽이는 잔뜩 긴장한 채로 학교에 왔다. 이전과 달리 금쪽이는 행동하기 전에 엄마에게 의견을 물으며 조심스럽게 교실로 들어갔고, 친구들은 금쪽이를 반갑게 맞아줬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금쪽이 엄마는 사연을 듣고 찾아온 경기도 교육감과 교장, 교감을 만났다. 금쪽이의 문제 행동 영상과 솔루션 영상을 본 경기도 교육감은 눈시울까지 붉혔고 “나이가 어릴 때일수록 빠르게 변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치료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도와주셔서 더 용기 내서 할 수 있었다”라며 함께 애써준 학교 관계자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기도 교육감은 “선생님들도 혼자 이겨내기 어려울 수 있겠다. 교권 이런 차원이 아니라 아이 하나를 교육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힘드신 분들을 치유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한 학생으로 인해서 교실에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 적절한 대책을 세우고 전문가들 도움을 받아서 한 명도 소홀히하지 않고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제도적으로 저희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보면서 더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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