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심뇌혈관센터 타당성 재조사 통과…장성 유치 확정

[KBS 광주]국립 심뇌혈관연구소를 장성군에 설립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은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통과돼 장성군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되는 국립 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 오는 2029년까지 장성군 남면 삼태리 일대에 만 9천 8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