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었네?”‥김원해, 악귀에 의해 투신 사망 ‘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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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가 악귀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9회에서는 악귀가 서문춘(김원해 분)을 새로운 살인 목표로 삼았다.
이날 이홍새(홍경 분)가 문을 열자 문 너머의 구산영(김태리 분) 얼굴을 한 악귀는 "문을 열었네?"라며 미소지었다.
이후 구산영은 사라졌고, 어느새 손목에 붉은 피멍이 든 서문춘은 "염 교수(염해상, 오정세 분)가 맞았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창 밖으로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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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원해가 악귀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9회에서는 악귀가 서문춘(김원해 분)을 새로운 살인 목표로 삼았다.
이날 이홍새(홍경 분)가 문을 열자 문 너머의 구산영(김태리 분) 얼굴을 한 악귀는 "문을 열었네?"라며 미소지었다. 이후 구산영은 사라졌고, 어느새 손목에 붉은 피멍이 든 서문춘은 "염 교수(염해상, 오정세 분)가 맞았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창 밖으로 투신했다.
구산영, 염해상이 도착했을 땐 이미 늦어있었다. 두 사람은 땅에 떨어진 서문춘을 목격하고 충격받았다.
이홍새는 구산영에게 다가와 "너 뭐야. 너 아까 저기 있었잖아"라며 원망을 털어놓았다. 이에 괴로워하는 것 같던 구산영은 어느새 "사람 하나 죽는 게 뭐 어때서? 다 죽어. 사람은"이라고 답하며 악귀 본색을 드러내 소름을 자아냈다. (사진=SBS '악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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