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원단체, 서울 학교서 숨진 교사 추모

박미영 2023. 7. 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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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충북의 교원단체들도 추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충북교사노조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학부모의 갑질을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부터 청주 상당공원에서 추모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도 긴급 성명을 내고 교육 당국에 철저한 진상 조사와 안전한 학교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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