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사업 안정되면 불안해, 능력 있어서 문어발 된 것 아냐”(금쪽)

박수인 2023. 7.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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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가 여러 개의 사업을 벌인 이유를 밝혔다.

7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우먼 이경애와 그의 딸 김희서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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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여러 개의 사업을 벌인 이유를 밝혔다.

7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우먼 이경애와 그의 딸 김희서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오은영 박사는 성격이 급한 이경애에 대해 "급하고 빠른 것도 있는데 약간 위기를 겪는 것 같은 반응을 한다. 상황에 따라 일의 중요도가 다른데 모든 반응이 위기 반응이다"고 반응했다.

이를 들은 이경애는 "사업이 안정이 되면 불안한 감정이 들어서 또 뭘 벌이려고 한다. 능력이 있어서 문어발처럼 벌인 게 아니라 어떤 사업이 안정이 되면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왜 이렇게 전투적으로 살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지?' 했다. 이유를 알아야 고치지"라며 오은영의 분석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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