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SG 타선의 중심은 최정…부상 복귀전서 결승타 포함 2타점 4출루 ‘맹활약’하며 LG 잡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SSG타선의 중심은 최정이었다.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전반기 막판 개점휴업을 해야했던 최정이 건강하게 돌아와 팀 타선의 해결사 역할을 든든히 해내며 SSG의 후반기 첫 승을 이끌었다.
최정은 첫 타석에서 LG 선발 켈리의 초구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 예열을 끝마쳤다.
부상 복귀전부터 뛰어난 존재감을 뽐낸 최정의 활약과 철벽 불펜진을 앞세워 SSG는 6-4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시 SSG타선의 중심은 최정이었다.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전반기 막판 개점휴업을 해야했던 최정이 건강하게 돌아와 팀 타선의 해결사 역할을 든든히 해내며 SSG의 후반기 첫 승을 이끌었다.
이닝을 끝마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실점을 해서였을까. 켈리는 흔들렸고, 후속 타자 최주환을 상대로 던진 시속 147.7km짜리 투심이 가운데로 몰렸다. 최주환은 이를 놓치지 않고 거침없이 잡아당겼고, 타구는 크게 날아가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순식간에 점수차가 5-2로 벌어졌다.
부상 복귀전부터 뛰어난 존재감을 뽐낸 최정의 활약과 철벽 불펜진을 앞세워 SSG는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7승1무32패가 된 SSG는 LG(49승2무31패)와의 승차를 1.5경기차로 줄이며 선두 탈환의 가능성을 높였다.
잠실=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