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차츰 전국에 장맛비…주말 경기 북부 최대 150mm 이상
강아랑 2023. 7. 21. 22:04
현재 한반도 주변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할 텐데요.
제주도 부근에 있던 정체전선이 낮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지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시간당 30~6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번 주말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에 최대 150mm 이상, 강원 영서와 수도권 남부, 충남과 호남, 지리산 부근에 최대 120mm 이상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따뜻하고 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륙에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제주도에도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겠습니다.
남부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최다애/진행:유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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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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