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어린이국회' 개최…어린이의원 등 172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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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는 21일 '제19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국회에는 전국에서 62개 초등학교의 어린이국회연구회 어린이의원 및 지도교사 등 172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국회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함께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권영진 국회입법차장, 장상윤 교육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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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대한민국 국회는 21일 '제19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다수결의 원칙, 소수 의견의 존중과 같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했다. 또 어린이국회 활동을 통한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치와 민주주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상임위원회, 본회의 및 시상식 등 전체일정을 직접 국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국회에는 전국에서 62개 초등학교의 어린이국회연구회 어린이의원 및 지도교사 등 172명이 참석했다.
앞서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는 91건의 법률안과 46건의 질문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 중 지난 6월 '법률안 및 질문서 심사위원회'에서 17건의 우수법률안과 5건의 우수질문서를 선정했다.
이번 국회는 ▲3개 상임위원회 심사·의결 ▲본회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는 7건의 법률안이 상정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현상과 교육 현장에 관한 어린이의원들의 관심과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어린이국회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함께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권영진 국회입법차장, 장상윤 교육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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